워털루 대학교와 실리콘벨리 IT 잡들

한국은 제조업 베이스 국가입니다. 생각해보면 대부분 한국 대기업들은 자동차, 반도체, 조선등등 기계/전자공학 베이스입니다. IT 쪽 직업들이 처우가 한국에는 (요새는 바뀌었지만) 흔히 말하는 전/화/기 (전자공학, 화학공학, 기계공학)보다 낮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캐나다는 정 반대입니다. 2010년부터 갑작스럽게 수요가 늘어 8년만에 top talent 의 salary 가 $80,000불 언저리 (2010년 통계) 에서 $140,000 로 늘었습니다. 특히 소프트웨어 산업의 매카는 역시 켈리포니아의 실리콘 벨리입니다. 실제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의 ultimate 목표는 실리콘벨리 입성입니다 (한국 대학생들이 인서울 대학교/SKY가 목표인 것처럼 말이죠).

지난 20년간 트렌드: 
– 1995-2000: the birth of the web and a significant increase in software developer salaries
– 2000-2010: salary stagnation of software developers
– 2010 – present: a massive increase in salaries for junior developers and super talented developers

2018 Q4의 Glassdoor 통계를 보면 실리콘 벨리의 평균 초봉은 11만불 한화로 1억 3천정도에 육박합니다. (물런 생활비기 많이들어 실리콘벨리 회사들은 다른 도시보다 30%가량 연봉을 올려줍니다)

캐나다 대학중 어느 대학이 실리콘벨리의 문턱을 넘기에 제일 좋을까?

미국 대학이 아닌 대학중, 미국 실리콘벨리 타켓스쿨 20위 안에 들어간 대학은 워털루 대학(University of Waterloo) 밖에 없습니다. 2017년 5월자 Business insider를 보면 워털루대학교는 16번째로 많은 학생들을 미국 실리콘벨리로 보내고있습니다. 졸업생 Output 으로 본다면 이는 하버드/MIT 보다도 높은 실적입니다.  밑에 링크드인 통계로 확인 가능하지만 구글을 제외한 다머지 회사들은 워털루 졸업생들이 MIT 졸업생의 숫자보다 높습니다.  그렇다면 왜 캐나다에 있고 (미국 시민권/영주권이 없는 외국인)이며 QS World University Ranking 하고 times higher education 등등 세계적인 대학교 랭킹에서 100위 밖에 랭크된 워털루대학교 학생을 실리콘벨리의 최고의 회사들이 데려가는 것일까요? 

  1. 코업 프로그램: 산학 협동 프로그램으로 매년 몇백명의 학생을 실리콘 벨리로 보낸다. 아예 미국 IT 회사들은 매년 쿼터를 정해 회사당 몇십명씩 워터루 학생들을 데려갑니다. 사실 인턴을 하면 정말 일하면서 상사 얼굴에 커피를 던지지 않는 이상 full-time 오퍼를 받습니다. 또한 인턴을 하며 직원들하고 인맥을 쌓습니다. 북미 사회는 정말 인맥사회이고 직원 추천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만약에 새로운 헤드카운트가 났다면 전에 같이 일했던 인턴을 채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결국 쉽게말해, 고등학교 수석 졸업을하고 MIT를 GPA 4.0받고 졸업한 인턴십 경험이 없는 학생보다 GPA 3.5를 받고 여러 회사에서 인턴을 한 경험이 있는 워터루 졸업생이 구글에 들어가기 쉽습니다. 
  2. 졸업생 인맥: 워털루 졸업생들이 여러 회사에 포진하여 있고 신입을 뽑을때 워털루대학교 커낵션을 이용해 리쿠르팅을 한다. 한국과 틀리게 외국 회사들은 새로운 사람을 뽑을때 보통 신입들한태 referral 을 많이 받습니다. 즉, 직원이 보증을 서서 새로운 사람을 데려오는 것이지요. 한국처럼 공채로 입사하는 경우는 정말 적습니다 (아니 없습니다). 

2018년 12월 현재 링크드인 (대다수의 졸업생들의 현황을 확인하기 위한 가장 정확한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1. 워털루 대학교 (University of Waterloo)

Untitled.jpg

2. MIT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

한국처럼 입사하고 라인이 있어 특정 학교만 승진 시켜주고 그러지 않습니다. 입사하고는 본인의 능력데로 승진을 합니다. 심지어 Google 하고 Apple 을 포함한 14개의 tech 회사들은 이제부터 대학교 학위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결국 실무 능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IT 회사들은 practical 하며 정말 능력주의입니다. 당신이 하버드를 나왔던 MIT를 나왔던 워터루를 나왔던 중요하지 않습니다. 고졸이 당신보다 코딩을 잘하면 고졸을 채용할 회사들입니다.

결론:

  • 의미 없는 대학 랭킹보다 (대부분 연구 실적으로 랭킹을 측정합니다, 취업률과 거이 상관이 없습니다) 졸업생이 얼마나 많이 특정 회사/industry 로 가는지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런 학자가 되고싶고 박사과정을 밟는 것이 목표라면 큰 연구실적이 큰 대학교로 가는 것이 맞습니다.)
  • IT쪽은 비싼 학비를 내고 미국대학을 갈 필요가 없습니다. 캐나다 대학이 저렴하며 졸업하고 영주권 스폰서를 받기도 쉽습니다. 
  • IT쪽 잡들은 CO-OP 프로그램/internship experience 가 중요합니다. 졸업생이 탄탄할수록 인턴을 잡기 편하며 더 기회가 많습니다. 
  • 소프트웨어 잡들의 연봉이 잠깐의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한 버블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특히 booth camp 등과 많은 회사들이 채용을 할때 학위를 요구하지 않음으로 인해 entrance barrier 를 낮추었기에 인재 공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0년~2015년도에 있었던 비정상적으로 높은 연봉을 주는 케이스는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대학을 선택하기 전에 최근 졸업생들의 처우만 보고 결정을 하기보다 이 직업이 좋은지, 실제로 졸업하고 5년~10년후에 트렌드가 어떨지 고민을 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트렌드는 현직에 있는 선배들이 가장 정확하게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Networking 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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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ought on “워털루 대학교와 실리콘벨리 IT 잡들

  1. […] 유일한 6년제 캐나다 의대 (Queens University Accelerated Route to Mecial school QuARMS)6. 워털루 대학교와 실리콘벨리 IT 잡들7. 캐나다 MBA, 미국 MB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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